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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양산시, ㈜동원개발 인재육성 위한 장학금 5천만원 기탁

2015년부터 총 4억3천만원 기탁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동원개발이 7일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동원개발은 장학사업에 남다른 열정으로 가지고 1994년 양산소재 대학을 인수하여 지역의 명실상부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대학으로 성장시켰으며, 양산시독립공원 건립 후원금 기탁, 이웃돕기성금 기탁,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1월에도 양산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5천만원을 기탁하였다.

 

 

장호익 사장은 “희망차고 따뜻한 세상으로 향하는 나눔 경영을 실천코자 한다.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돌려주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사람을 키우는 일은 무엇보다 가치 있는 일이라 생각하며,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자웅 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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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이 성장하면 대한민국이 성장한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시도지사협 신성장론 역설
[아시아통신]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3일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은 대한민국 성장판을 여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다”며 “지역이 성장하면, 대한민국이 성장한다는 신 성장론이야말로 지방을 살리고 대한민국을 살리는 발전전략이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호남권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인공지능, RE100 등 새로운 시대의 성장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 질문을 통해 성장을 바라보는 관점을 새롭게 정립해야 한다. 더는 수도권 집중방식의 획일적 성장방식은 통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시장은 “광주가 시대를 앞서 인공지능(AI)을 택한 것처럼 지방정부는 버릴 것은 버리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전략적으로 산업을 키워야 한다”며 “중앙정부는 이를 위해 과감한 권한 이양으로 진정한 자치시대를 함께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어 “광주의 AI산업은 광주만을 위한 산업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성장판을 열어갈 기회이다. AI 1단계 사업으로 이미 전국 900여개 기업이 광주에서 도움을 받고 있다”며 “지역별 맞춤형 전략산업을 키워 대한민국 성장을 이

화성특례시의회, 화성시 가족 만세센터 개관식 참석...가족 중심 공동체 회복의 구심점 역할 ‘톡톡’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는 23일, 화성시 가족 만세센터(향남읍) 개관식에 참석해 가족 중심 공동체 회복의 구심점으로 활성화되길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 및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김경희·송선영·조오순 의원이 참석하고 내외빈 및 센터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문을 연 가족센터는 단순한 교류의 장을 넘어 소통과 회복, 문화와 돌봄이 공존하는 새로운 가족생활 플랫폼”이라며 “향후 가족 형태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열린 따듯한 집처럼 서로에게 공감과 연결의 공간이 되어 가족 중심 공동체 회복의 중심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개관식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전 공연으로 화성시 다문화 어린이합창단의 노래 공연,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수여, 비전 선포식과 댄스 스포츠 공연 등이 진행됐다. 한편, 화성시 가족 만세센터는 지하 1층과 지상 5층의 다목적 소통 공간으로 기존의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기능을 하나로 묶어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통합 가족 지원 공간으로 구축됐으며, 육아, 부부 관계, 부모 교육, 다문화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