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3 (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뉴스

충남테크노파크, '정의로운 에너지전환'을 위한 지속적인 상생협력 노력의 결실

충청남도-발전3사 간 상생협력지원사업, 3차년도 사업 성과 ‘우수’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는 올해 충청남도-발전3사간 상생협력지원 사업을 통해 충남 화력발전 전후방 기업 및 지역 유망 중소 벤처기업을 지원한 결과,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발전3사간 상생협력 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충청남도와 충남에 소재한 발전사(중부발전, 서부발전, 동서발전)가 매년 20억씩, 총 100억을 출연하여 발전산업 전후방 기업과 발전사 소재지 유망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사업 중인 사업이다.

 

 

올해 충남TP는 발전 산업 연관기업과 발전사 소재지(보령, 당진, 태안, 서천) 중심의 63개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채용지원 24개사(25과제, 총 2억1천650만원), 사업화지원으로 50개사(74과제, 총 7억8천377만7천원) 등 총 99개과제를 지원하였다. 그 결과 수혜기업의 매출액 및 고용이 각각 101.98%, 105.46%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경일그린텍은 태양광 스마트폰 충전기 제품디자인 및 시제품 제작 지원을 통해 덕유산 국립공원 표준계약을 체결하고 기술특허 1건, 디자인특허 7건를 출원한 바 있으며, 20년말 매출액과 고용이 각각 4억3천7백만원, 4명에서 21년 12월말 예상 매출액은 6억원(전년대비 137% 증가), 신규고용은 10명(전년대비 250%)으로 기대된다. 또한 팩트얼라이언스㈜는 문자인식형 DB화 시스템 구축 제작지원을 통해 자메이카 퍼블릭 서비스(JPS)와 계약을 진행하였고 신규특허 3건을 출원한 바 있으며, 20년말 매출액과 고용이 각각 7억6천6백만원, 7명에서 21년 12월말 예상 매출액은 10억원(전년대비 132% 증가), 11명(전년대비 157%)으로 증가가 예상된다.

 

 

이러한, 기업들의 매출 및 고용성장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충남TP는 현재 22년 신규 수혜기업을 모집 중에 있으며, 정의로운 에너지전환의 일환으로 올해는 탈석탄 저탄소의 정책기조를 반영한 내용을 중심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관리 지원 프로그램 등을 신설하였다.

 

 

충남TP 기업지원단 박광희 단장은 “지속적인 「충청남도 발전3사간 상생협력 지원사업」을 통해 충남 화력발전 전후방기업들이 충남의 정의로운 에너지전환을 위한 노력을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며, 안정적 기업 활동을 통해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매출 성장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광진구, 아파트 현관문에 자동개문 시스템 설치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지난 19일 광진구청장실에서 광진경찰서, 광진소방서와 함께 ‘공동현관 자동개문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동현관 자동개문 시스템은 공동주택 현관문에 수신기를 설치하고 외부에서 리모컨으로 원격 조정, 문을 열 수 있는 장치다. 긴급상황 발생 시, 출동하는 경찰관과 소방관에게 리모컨을 지급해 관리사무소와 연락이 안 될 때 바로 들어갈 수 있다. 초동대응을 강화하고 출동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인다. 구는 공동현관 100곳에 자동개문 시스템을 설치한다. 2천1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 구의2동과 광장동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 출입 지연을 없애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등 현장대응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모니터링 과정을 거쳐 전역에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은 김경호 광진구청장을 비롯해 박재영 광진경찰서장, 박용호 광진소방서장,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민안전을 위해 자동개문 시스템의 효율적 구축과 운영에 대해 한목소리를 내고 손을 맞잡았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긴급한 상황에 공동주택 현관문이 닫혀 있어 신속한 대처가 늦어지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번 사업으로 구민의

김용호 시의원, 서울시 전통시장·상점가·소상공인 단체와 함양 상권 협력 MOU 체결식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6월 21일~22일 경상남도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사)서울시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 (사)서울시소상공인중앙회,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 간의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서울과 지방간의 소상공인 상생의 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은 경남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김용호 시의원을 비롯해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배우진 부의장, 임채숙 기획행정위원장, 이용권 산업건설위원장, 함양군 김해중 경제복지국장 등 함양군의 주요 인사와,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 이현근 이사장과 한석규 이사, 지리산함양시장 이보성 상인회장 등 지역 관계자들과 (사)서울시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 반재선 이사장 및 임원단, (사)서울시소상공인중앙회 안병만 회장과 각 자치구 이사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서울과 지방 간 소상공인 단체 및 골목형 상점가, 전통시장 간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함양 전통시장과의 농축특산물에 대한 직거래 유통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상호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