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북한이탈주민들의 김장 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으로 구성된 늘푸른 봉사단이 함께했으며, 김장 김치는 4개 권역(인주, 신창, 배방, 읍내)에 거주하는 아산시북한이탈주민 180가정에 전달됐다.
김장 행사에 직접 참여한 김장호 아산경찰서장은 “북한이탈주민의 범죄예방 및 정착지원과 한민족 동질성 회복을 위해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윤태 센터장은 “김장 김치를 담기 위해 힘써주신 많은 분의 따뜻한 마음이 아산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