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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1번가에 희망의 빛을 밝히다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의 빛 선사, 상권 활성화 기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 동래구는 12월 6일 오후 5시 30분, 동래역 명륜1번가 홍보조형물 앞 메인트리 광장에서 ‘명륜1번가 희망의 빛 거리’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인근 상권 활성화와 시민의 일상회복을 위한 ‘명륜1번가 희망의 빛 거리’가 공식적인 첫 막을 열게 되었다.

 

 

행사에는 동래구청장, 동래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명륜1번가 번영회, 동래중앙교회 및 동래제일교회, 금강요양병원, 메가마트 등 협력 기관(업체) 관계자가 참여했고,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모든 행사를 약식으로 간소하게 진행했다.

 

 

점등식은 30여명의 적은 인원이 모인 가운데 주요 인사의 ‘희망의 메시지’전파, 메인트리 조명 점등 순으로 진행됐고, 조촐하지만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참여자 간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 사진을 촬영하는 등, 그간 코로나로 나누지 못했던 온정을 짧게나마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올해 12월부터 3개월간 처음으로 운영되는 ‘명륜1번가 희망의 빛 거리’는, 명륜1번가에서도 인파가 집중되는 동래역 ~ 동래 메가마트 구간에 조명 시설물을 설치·점등하는 형태로 구성된다. 다채로운 조명 연출을 통해 연말연시를 맞이하는 모든 이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명륜1번가 번영회 참여업소-메가마트 간 일상회복 상생협력의 방안으로, 행사기간 동안 명륜1번가 참여업소를 이용한 고객에게 메가마트 동래점 주차장 3시간 무료 이용 혜택과 메가마트 할인(10%)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메가마트 이용 고객에게는 명륜1번가 참여업소 이용 할인쿠폰(10%)을 준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점등식을 시작으로 명륜1번가를 찾는 모든 이가 빛 거리를 통해 삶의 활기를 충전하고, 잠시 주춤하고 있는 일상회복의 희망을 다시 품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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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아파트 현관문에 자동개문 시스템 설치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지난 19일 광진구청장실에서 광진경찰서, 광진소방서와 함께 ‘공동현관 자동개문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동현관 자동개문 시스템은 공동주택 현관문에 수신기를 설치하고 외부에서 리모컨으로 원격 조정, 문을 열 수 있는 장치다. 긴급상황 발생 시, 출동하는 경찰관과 소방관에게 리모컨을 지급해 관리사무소와 연락이 안 될 때 바로 들어갈 수 있다. 초동대응을 강화하고 출동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인다. 구는 공동현관 100곳에 자동개문 시스템을 설치한다. 2천1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 구의2동과 광장동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 출입 지연을 없애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등 현장대응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모니터링 과정을 거쳐 전역에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은 김경호 광진구청장을 비롯해 박재영 광진경찰서장, 박용호 광진소방서장,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민안전을 위해 자동개문 시스템의 효율적 구축과 운영에 대해 한목소리를 내고 손을 맞잡았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긴급한 상황에 공동주택 현관문이 닫혀 있어 신속한 대처가 늦어지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번 사업으로 구민의

김용호 시의원, 서울시 전통시장·상점가·소상공인 단체와 함양 상권 협력 MOU 체결식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6월 21일~22일 경상남도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사)서울시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 (사)서울시소상공인중앙회,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 간의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서울과 지방간의 소상공인 상생의 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은 경남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김용호 시의원을 비롯해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배우진 부의장, 임채숙 기획행정위원장, 이용권 산업건설위원장, 함양군 김해중 경제복지국장 등 함양군의 주요 인사와,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 이현근 이사장과 한석규 이사, 지리산함양시장 이보성 상인회장 등 지역 관계자들과 (사)서울시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 반재선 이사장 및 임원단, (사)서울시소상공인중앙회 안병만 회장과 각 자치구 이사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서울과 지방 간 소상공인 단체 및 골목형 상점가, 전통시장 간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함양 전통시장과의 농축특산물에 대한 직거래 유통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상호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