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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라남도의회 박선준 의원, 소규모 지역특성화 축제 발굴해야

민간주도 축제 육성‧잠재력 있는 축제 지원해야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라남도의회 박선준 의원(더불어민주당, 고흥2)이 지난 6일 열린 전라남도 2022년도 예산안 심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민간이 주도하고 있는 우수한 소규모 지역축제에도 도비를 지원해 축제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에 힘써 달라”고 밝혔다.

 

 

현재 도내에서는 경쟁력 있는 축제의 기반을 조성하고, 보다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각 시·군 대표 축제에 최대 6억 원을 지원해 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하지만, 정남진 장흥 물축제나 명랑대첩축제 등 이름만 들어도 아는 대표축제에만 지원을 하고 있어, 정작 잠재력 있는 소규모 지역축제에는 지원이 미흡해 그 이상 발전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에 처해 있다.

 

 

박 의원은 “고흥 녹동JC(청년회의소)가 주도하고 있는 ‘바다 불꽃 축제’의 경우 20년간 이어져 온 뿌리와 전통이 있는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지원이 미미해 명맥을 유지하기가 어려운 실정에 처해 있다” 라며 “이미 커져버린 축제에만 지원하지 말고, 소규모 지역축제에도 지원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도움을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축제의 객관적인 평가기준과 공정성 등 엄격한 잣대만 가지고 지원을 하니, 주민 다수가 참여하고, 정례적으로 개최되는 독특한 축제에는 도비 지원의 한계가 있어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하고 있다”며 다양한 지역축제의 육성과 지원을 위한 도비 확보를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불필요하고 쓰지도 않는 예산에 도비를 확보하는 것 보다 적재적소, 시의 적절하게 예산을 편성하는 것이 도민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길인 것 같다”며 현명한 예산 집행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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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아파트 현관문에 자동개문 시스템 설치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지난 19일 광진구청장실에서 광진경찰서, 광진소방서와 함께 ‘공동현관 자동개문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동현관 자동개문 시스템은 공동주택 현관문에 수신기를 설치하고 외부에서 리모컨으로 원격 조정, 문을 열 수 있는 장치다. 긴급상황 발생 시, 출동하는 경찰관과 소방관에게 리모컨을 지급해 관리사무소와 연락이 안 될 때 바로 들어갈 수 있다. 초동대응을 강화하고 출동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인다. 구는 공동현관 100곳에 자동개문 시스템을 설치한다. 2천1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 구의2동과 광장동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 출입 지연을 없애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등 현장대응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모니터링 과정을 거쳐 전역에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은 김경호 광진구청장을 비롯해 박재영 광진경찰서장, 박용호 광진소방서장,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민안전을 위해 자동개문 시스템의 효율적 구축과 운영에 대해 한목소리를 내고 손을 맞잡았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긴급한 상황에 공동주택 현관문이 닫혀 있어 신속한 대처가 늦어지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번 사업으로 구민의

김용호 시의원, 서울시 전통시장·상점가·소상공인 단체와 함양 상권 협력 MOU 체결식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6월 21일~22일 경상남도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사)서울시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 (사)서울시소상공인중앙회,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 간의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서울과 지방간의 소상공인 상생의 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은 경남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김용호 시의원을 비롯해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배우진 부의장, 임채숙 기획행정위원장, 이용권 산업건설위원장, 함양군 김해중 경제복지국장 등 함양군의 주요 인사와,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 이현근 이사장과 한석규 이사, 지리산함양시장 이보성 상인회장 등 지역 관계자들과 (사)서울시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 반재선 이사장 및 임원단, (사)서울시소상공인중앙회 안병만 회장과 각 자치구 이사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서울과 지방 간 소상공인 단체 및 골목형 상점가, 전통시장 간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함양 전통시장과의 농축특산물에 대한 직거래 유통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상호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