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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구광역시교육청, 2021학년도‘모두의 따뜻한 연결’독서인문교육 공모형 사업 운영보고회

초, 중, 고 교원연구회, 학생동아리, 인문학서당 운영 사례 발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12월 7일 오전 10시, 오후 2시 초, 중, 고 교원을 대상으로 ‘모두의 따뜻한 연결’을 주제로 ‘2021학년도 독서인문교육 공모형 사업 운영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3월부터 지원한 공모형 사업인, 인문학 서당, 교원 연구회, 학생 동아리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참여 교원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학교 현장의 교과와 비교과 활동 속에서 학생과 교사가 운영해 온 다양한 독서인문교육 활동과 생각을 나누며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보고회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된다. 코로나 19 방역을 염두에 두고 오전은 학교장과 교감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오후는 학교의 교사와 전문직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발표는 교원연구회, 학생 동아리, 인문학 서당 운영 순으로 진행되며 내용을 살펴보면 ‘채감나(채움.나눔.감탄)’ 독서인문교육 연구회에서는 읽기, 쓰기, 나누기의 회복과 치유의 독서활동 체험을 통해 질 높은 그림책 교육을 실천한 사례를 공유하고, ‘2Q10’ 독서인문교육 연구회에서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기반 교과별 독서수업 실천 연구 사례를 발표하는 등 교원들의 다양한 연구 결과가 주목할 만하다.

 

 

또한 반송초 ‘여덟살, 꼬마 그림책 작가 탄생!’ 학생 동아리, 성화중 ‘성화맥북’ 학생 동아리, 경북고 ‘그 NOM 목소리’ 학생 동아리 활동 사례 발표를 들을 수 있으며, 이어 올해 ‘인문학 서당’ 을 운영한 동도중에서는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사례를 발표한다.

 

 

특히, 성화중 ‘성화맥북’은 작년 어머니와 함께하는 책쓰기에 이어 올해는 아버지와 함께 책쓰기 활동을 하였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쓴 정식도서를 출간하였다. 2021년 2월에 ‘엄나들이’ 출판하였고, 2022년 2월에는 아버지와 함께 쓴 ‘아나들이’(가제)가 출판될 예정이다.

 

 

김정희 독서인문교육담당 장학사는“ 2021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기반으로 내실 있게 펼쳐진 다양한 독서인문교육 활동과 연구 결과는 자료집으로 발간하여 2월에 각급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며,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여 내년도 독서인문교육 계획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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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아파트 현관문에 자동개문 시스템 설치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지난 19일 광진구청장실에서 광진경찰서, 광진소방서와 함께 ‘공동현관 자동개문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동현관 자동개문 시스템은 공동주택 현관문에 수신기를 설치하고 외부에서 리모컨으로 원격 조정, 문을 열 수 있는 장치다. 긴급상황 발생 시, 출동하는 경찰관과 소방관에게 리모컨을 지급해 관리사무소와 연락이 안 될 때 바로 들어갈 수 있다. 초동대응을 강화하고 출동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인다. 구는 공동현관 100곳에 자동개문 시스템을 설치한다. 2천1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 구의2동과 광장동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 출입 지연을 없애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등 현장대응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모니터링 과정을 거쳐 전역에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은 김경호 광진구청장을 비롯해 박재영 광진경찰서장, 박용호 광진소방서장,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민안전을 위해 자동개문 시스템의 효율적 구축과 운영에 대해 한목소리를 내고 손을 맞잡았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긴급한 상황에 공동주택 현관문이 닫혀 있어 신속한 대처가 늦어지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번 사업으로 구민의

김용호 시의원, 서울시 전통시장·상점가·소상공인 단체와 함양 상권 협력 MOU 체결식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6월 21일~22일 경상남도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사)서울시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 (사)서울시소상공인중앙회,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 간의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서울과 지방간의 소상공인 상생의 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은 경남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김용호 시의원을 비롯해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배우진 부의장, 임채숙 기획행정위원장, 이용권 산업건설위원장, 함양군 김해중 경제복지국장 등 함양군의 주요 인사와,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 이현근 이사장과 한석규 이사, 지리산함양시장 이보성 상인회장 등 지역 관계자들과 (사)서울시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 반재선 이사장 및 임원단, (사)서울시소상공인중앙회 안병만 회장과 각 자치구 이사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서울과 지방 간 소상공인 단체 및 골목형 상점가, 전통시장 간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함양 전통시장과의 농축특산물에 대한 직거래 유통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상호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