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다문화부부가 남편과 아내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서로 수용함으로써 건강한 가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1, 2일차에는 대구과학대 박영철 교수의 '우리 부부 행복 UP' 특강이 진행되고, 3일차에는 노래강사를 초청하여 부부가 함께 한국 가요를 배우고 부르며 음악으로 소통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부부가 서로를 조금 더 이해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