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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도시관리공사,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는 3일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해 김포성폭력상담소(소장 배순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김포도시관리공사와 김포성폭력상담소는 상호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 및 교육을 강화하고, 사건 발생 시에는 신속하고 공정한 처리를 위한 상담 및 보호를 지원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서에는 ▲성희롱·성폭력 등 사건 발생시 단계별 사건처리 자문 및 지원 협조 ▲피해자 법률 및 고충상담원 지원 ▲성희롱·성폭력 전문 강사 파견 및 예방교육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포성폭력상담소는 김포시 내 성폭력 피해자를 지원하는 시설로, 이번 업무협약이 김포도시관리공사 내 성희롱·성폭력 근절 및 예방과 피해자 지원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포도시관리공사 김동석 사장은 “김포성폭력상담소와 업무협약으로 우리 공사의 성희롱·성폭력 예방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고, 직원들이 성평등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과 성희롱 없는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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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영통구보건소‘AI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사업’감성교감로봇 전달식 참석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희승)는 7월 9일 영통구보건소 3층 대강당에서 열린 ‘AI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감성교감로봇 전달식에 참석해 사업 추진을 격려하고 어르신 복지 증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희승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3, 망포1·2동)을 비롯해 사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 대한노인회 수원시 영통구지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AI로봇을 통한 건강관리 및 정서적 돌봄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공유했다. 영통구보건소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관내 65세 이상 독거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건강상태 확인과 정서적 교류, 안전관리 등을 지원하는 비대면 돌봄 서비스다. 전달된 ‘감성교감로봇’은 생활·건강 문진, 챗GPT 기반 음성대화, 음악·영상 콘텐츠 제공, 위급상황 감지 및 알림 기능 등을 갖추고 있어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고독사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승 위원장은 “AI 로봇이 어르신들의 우울증과 정서적 불안을 해소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어르신 돌봄과 건강관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