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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양주시,‘통합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실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3일 사례관리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통합사례관리사, 희망케어센터와 민관기관 사례관리담당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통합사례관리란 지역 내 공공ㆍ민간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지원체계를 토대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ㆍ보건ㆍ고용ㆍ주거ㆍ교육ㆍ신용ㆍ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해 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ㆍ모니터링 하는 사업이다.

 

 

남양주시는 권역별 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하며 촘촘한 복지행정을 펼치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통합사례관리 사업을 위해 각 복지업무 분야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협업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상황에서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현장에서의 통합사례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사례관리 대상 발굴 범위를 확대하고 지역 주민의 복합적인 욕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이날 교육은 사회복지연구소 ‘마:실’의 김수영 대표를 초빙해‘강점관점 사례관리 및 아동보호 사례관리 실천’에 대해 총괄적으로 강의했으며, 사례관리의 기본개념부터 요즘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보호 분야의 전문적인 개입 과정을 공유하며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양현모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사례관리 역량 강화 교육에 이어 사례관리 심화 교육, 통합사례 슈퍼비전 등을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며,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한층 더 전문적이고 세심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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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시민행복을 목표로 한 변화로 도시의 미래 이끌어야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18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도시행정의 최종 목적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더 안정되고, 더 건강하며, 더 의미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어떻게 함께 갈 것인가’를 시민과 함께 묻고자 한다”는 말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활용되지 않고 있는 공공시설의 활용계획 및 유휴공간 재생을 통한 복합공공시설로의 전환 계획 ▲규제개혁 대응체계 구축 및 적극행정 실천 ▲관광정책에 대한 미래 방향과 대외 협력전략 ▲야간 경관 개선을 통한 관광 콘텐츠 도입과 문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혁신 방안 ▲서울 편입 추진 방향과 대외 협의 현황 및 시민 공감대 형성 방안 ▲완료 공약의 시민 체감도에 대한 조사 여부 및 시장의 견해 ▲구리시 공직 내부의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시장의 리더십과 조직문화에 대한 철학 등 시정 전반의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주제로 질문을 이어갔다. 김성태 부의장은 “시민의 삶을 지키는 길은 언제나 무겁고도 조심스러우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