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연대회는 관내 업소 일반음식점 27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식품, 조리 전문가로 구성된 4명의 심사위원들이 음식 맛, 영양, 독창성, 시설·위생 등을 두루 살피면서 심사했다.
경연대회 결과 영예의 대상은 연안동 원조벤댕이(출품음식:물메기매운탕)가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신포동 동경참치(출품음식:참치회·참치초밥), 우수상은 중산동 본가낙지와족발(출품음식:낙지볶음)와 운남동 정원한우소머리국밥(출품음식:옛날육개장), 장려상은 신포동 맛고을(출품음식:되비지)과 동인천동 금촌집(출품음식:낙곱전골)이 선정됐다.
수상업소는 시상(훈격:중구청장)후 각종 매체를 활용해 홍보하며 새로운 중구의 맛있는 집, 특색있는 집으로 지정․관리하게 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많은 업소들이 참가해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우수음식점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