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합천군에서 문해교육사들의 역량 강화로 전문성 확보와 자격증 갱신을 위해 시행했으며, 자격증 소지자들은 5년마다 보수교육을 받아야 그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교육과정은 비대면, 온라인 교육법 등 디지털 문해교육을 비롯해 문해교육사의 자세 등으로 편성했다.
한호상 합천군 문화예술과장은 “이번에 실시한 보수교육이 지역 내 문해교육사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문성을 강화해 향후 더 높은 질의 문해교육의 제공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을 전했다.
한편 합천군은 3년 과정을 이수하면 학력이 인정되는 2022년 초등학력 및 중학학력 문해교실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관심이 있는 군민은 합천군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