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2년도 본예산 심사 돌입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3일부터 14일까지 8일간(공휴일 제외) 2022년도 제주특별자치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예산안을 심사한다.

 

 

제주도가 제출한 2022년도 예산안은 전년 대비 9.7% 증액된 6조 3,922억원 규모이며, 교육청은 전년대비 16.7% 증액된 1조 3,651억원이다.

 

 

예결위는 2022년도 제주도 세입예산안과 관련하여 2021년 결산상 초과세입과 집행잔액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22년 하반기 재정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코로나로 어려운 지역경제를 감안하여 재정투입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세입예산 증액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공기관대행사업과 민간위탁사업의 의회 보고, 투자심사 등 예산편성과정에서의 절차 이행 여부와 출연금 편성 내역이 관련 지침과 조례 내용을 반영하고 있는지에 대한 검토를 통해 예산편성의 적정성을 심사하고, 특히, 예산이 도민들에게 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정책 수혜자 간 형평성 문제가 보이는 사업을 면밀히 조사할 예정이다.

 

 

이번 심사 일정은 3일 의정활동 자료수집을 비롯하여 6일부터 8일까지 각 상임위와 행정시 소관에 대해 종합 심사를 실시하고, 9일 교육청 예산안 심사를 마친 후, 14일까지 예산안 조정 심사 및 계수조정을 통해 예산심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2022년도 본예산안은 예결위 종합심사를 거쳐 오는 15일 본회의에 회부되어 최종 확정된다.
배너
배너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시민행복을 목표로 한 변화로 도시의 미래 이끌어야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18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도시행정의 최종 목적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더 안정되고, 더 건강하며, 더 의미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어떻게 함께 갈 것인가’를 시민과 함께 묻고자 한다”는 말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활용되지 않고 있는 공공시설의 활용계획 및 유휴공간 재생을 통한 복합공공시설로의 전환 계획 ▲규제개혁 대응체계 구축 및 적극행정 실천 ▲관광정책에 대한 미래 방향과 대외 협력전략 ▲야간 경관 개선을 통한 관광 콘텐츠 도입과 문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혁신 방안 ▲서울 편입 추진 방향과 대외 협의 현황 및 시민 공감대 형성 방안 ▲완료 공약의 시민 체감도에 대한 조사 여부 및 시장의 견해 ▲구리시 공직 내부의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시장의 리더십과 조직문화에 대한 철학 등 시정 전반의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주제로 질문을 이어갔다. 김성태 부의장은 “시민의 삶을 지키는 길은 언제나 무겁고도 조심스러우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