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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양시, 남해안남중권 현안사업 협력 강화 결의

김경호 부시장,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제19차 정기회의 참석해 공동 현안 논의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광양시는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가 지난 2일 하동에서 제19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남해안권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남과 경남 9개 시·군 단체장, 부단체장이 참석한 이 날 회의에서는 6건의 협의 안건을 의결했다.

 

 

또한 ▲전남 동부권 의과대학 유치 ▲국립탄소저감연구소 설립 2건에 대해 중앙부처에 공동 건의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국립탄소저감연구소는 탄소 저감기술 연구개발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업 지원을 골자로 한 것으로서, 광양시에 설립할 것을 건의하기로 결정해 광양만권 저탄소 산업 생태계 기반 구축과 남해안권 탄소중립 가시화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2022년 남중권 자치단체의 주요 행사 중 ▲2022 하동 세계차(茶) 엑스포 ▲2022 코리아 오픈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순천) ▲2022 남해군 방문의 해의 홍보시간을 갖고 남중권 지자체 간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로 하였다.

 

 

김경호 부시장은 “그동안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영·호남 동서 화합과 공동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며, “주요 현안업무의 공동대응을 더욱 강화해 남중권의 상생발전을 도모하자”고 말했다.

 

 

한편,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전남 광양시, 여수시, 순천시, 고흥군, 보성군과 경남 진주시,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 9개 시·군으로 구성된 행정협의회로, 남해안 발전거점 형성과 영호남 상호 교류를 위해 2011년 5월 창립됐다.

 

 

협의회는 남해안남중권 발전전략 수립 공동연구, 지역 농특산물 공동판매장 운영, 광역 시티투어 운영 등 다양한 공동·연계사업을 추진하며 동서화학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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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시의원, 서울시 전통시장·상점가·소상공인 단체와 함양 상권 협력 MOU 체결식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6월 21일~22일 경상남도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사)서울시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 (사)서울시소상공인중앙회,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 간의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서울과 지방간의 소상공인 상생의 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은 경남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김용호 시의원을 비롯해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배우진 부의장, 임채숙 기획행정위원장, 이용권 산업건설위원장, 함양군 김해중 경제복지국장 등 함양군의 주요 인사와,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 이현근 이사장과 한석규 이사, 지리산함양시장 이보성 상인회장 등 지역 관계자들과 (사)서울시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 반재선 이사장 및 임원단, (사)서울시소상공인중앙회 안병만 회장과 각 자치구 이사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서울과 지방 간 소상공인 단체 및 골목형 상점가, 전통시장 간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함양 전통시장과의 농축특산물에 대한 직거래 유통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상호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