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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화성시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 범죄학자 박미랑 교수 초청 강연 성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화성시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에서는 지난 12월 2일‘성(Castle)과 성(Gender)에 대한 가려진 폭력 이야기 : 친밀한 관계의 폭력’을 주제로 명사 초청 강연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사초청 강연은‘2021년 여성폭력 추방주간(11월 25일~12월 1일)’을 맞아 폭력근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예방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연을 진행한 박미랑 교수(한남대학교 경찰학과)는 국내 최초로 데이트폭력에 대해 범죄학 논문을 발표한 여성 범죄학자로, JTBC‘차이나는 클라스’, EBS‘클래스e’에 출연해 강좌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강연은 현장 강의와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하는 딥택트(Deeptact)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가족, 연인 등 친밀한 관계에서 일어나는 폭력의 성격과 특징을 이해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우리 사회의 역할이 다뤄졌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가까운 관계에서 일어나는 폭력에 더 민감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남의 일이라고 여겨졌던 가정폭력에 대해 관심을 갖고, 주변을 좀 더 살펴봐야겠다”는 참가 소감을 전했다.

 

 

사업 진행 담당자는“우리 사회가 안전한 사회가 되길 바라며, 우리 모두가 서로에게 용기를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화성시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는 전국 최초로 전문 상담원을 비롯해 경찰관, 통합사례관리사로 구성돼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전문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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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시민행복을 목표로 한 변화로 도시의 미래 이끌어야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18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도시행정의 최종 목적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더 안정되고, 더 건강하며, 더 의미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어떻게 함께 갈 것인가’를 시민과 함께 묻고자 한다”는 말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활용되지 않고 있는 공공시설의 활용계획 및 유휴공간 재생을 통한 복합공공시설로의 전환 계획 ▲규제개혁 대응체계 구축 및 적극행정 실천 ▲관광정책에 대한 미래 방향과 대외 협력전략 ▲야간 경관 개선을 통한 관광 콘텐츠 도입과 문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혁신 방안 ▲서울 편입 추진 방향과 대외 협의 현황 및 시민 공감대 형성 방안 ▲완료 공약의 시민 체감도에 대한 조사 여부 및 시장의 견해 ▲구리시 공직 내부의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시장의 리더십과 조직문화에 대한 철학 등 시정 전반의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주제로 질문을 이어갔다. 김성태 부의장은 “시민의 삶을 지키는 길은 언제나 무겁고도 조심스러우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