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부평구 노인복지관, 개방형 경로당 화사하고 생동감 있는 벽화로 치장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우리동네벽화봉사단과 연계하여 부평4동 중앙 경로당을'작은 복지센터형 개방형 경로당 벽화 그리기 사업'을 최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올해 초, 부평6동 개방형 경로당 북 카페에 테마가 있는 벽화를 완성한바 있으며, 이번에도「우리 동네 벽화봉사단」20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어르신에게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조성하였다.

 

 

김상훈 단장은 “노후화된 옹벽과 낡은 담장에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의 그림을 그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벽화그리기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앙 경로당 배영주 회장은 “도색이 오래되어 낡고 밋밋한 경로당 벽면을 화사하게 꽃과 나무 그림으로 인해 생동감 넘치는 경로당으로 변신했다며 벽화를 그려 준 자원봉사단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여가지원팀 박경자 팀장은 “추운 날씨에 작업하는 것이 쉽지 않았음에도 봉사단원들이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 활기를 더 했으며 경로당이 밝은 여가문화 공유 공간으로 조성되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구립 경로당을 대상으로 벽화그리기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주민들의 체감 행복지수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배너
배너


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출입구 신설 검토 현장회의 주관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4,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2025년 5월 초, 서울대벤처타운역 출입구 신설 타당성 용역과 관련한 종합 검토 회의에 참석해, 지역 주민과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논의에 함께했다. 이날 현장회의는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지하 1층 대합실에서 진행됐으며, 용역사인 ㈜삼안, 서울시 도시철도과, 관악구의회 위성경 의원, 신림1구역 재개발조합, 삼성동 동장 등 동직원, 주민자치회 등 여러 당사자가 함께해 출입구 신설의 타당성과 기술적 대안을 집중 검토했다. 유 의원은 “이곳은 신림1·2구역을 포함해 향후 6,500세대 이상이 입주할 매머드급 주거단지로, 인구 유입과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 수요는 지금의 10배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며, “뿐만 아니라 인근에는 신림S밸리, 창업지원시설, 대학동·서림동 등 다수의 주거지와 일자리가 연계돼 있어 입체적 접근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승강기 설치 위치와 방향, 공법 방식, 출입구 연장 가능성 등 실무적 사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특히 일부 사유지 활용 방안, 비개착 공법 적용, 구조물 간섭 문제 등 현실적 제약 조건에 대한 대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