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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산시 북구 희망100信(백신) 힐링 클래식 콘서트’ 성황리에 마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1월 30일, 그간의 거리두기에 협조해준 모든 구민에게 색다른 힐링을 선사하고 다시 시작하는 일상을 응원하기 위해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 ‘희망100信(백신) 힐링 클래식 콘서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콘서트는 1,2부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오프닝에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함께 애써주신 모든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희망 메시지를 담은 100개의 영상을 띄워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1부에서는 ‘우리의 노래’를 테마로 부산여성실내악단의 아름다운 선율이 공연장을 가득 메웠으며, 북구 소년소녀합창단이 특별 출연하여 관람객들에게 천상의 하모니를 선사하였다.

 

 

2부에서는 러시아, 스페인 등 여러 나라의 음악을 경험할 수 있는 그랜드 갈라 콘서트(Grand Gala Concert)가 진행되었다.

 

 

정명희 구청장은 “코로나19 위기 속 계속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지쳐 있는 모든 분들에게 이번 콘서트가 하나의 희망백신이길 바란다”며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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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