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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춘천시, “백신 접종을 꼭 부탁드립니다”…코로나19 급증 대시민 호소문

춘천시정부, 코로나19 급증에 따른 대시민 호소문 발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백신 접종을 꼭 부탁드립니다.”

 

 

춘천시정부는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급증에 따라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호소문에 따르면 “현재 추가 접종률은 7.4%에 불과한 만큼 추가접종 시기가 도래되는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이어 “단계적 일상 회복은 방역 수칙 준수가 바탕으로, 마스크 착용과 함께 입장 전 발열 체크와 손 소독 그리고 명부 작성을 꼭 해야한다”라며 “증상이 있으면서도 검사를 지연해 지역사회로 전파되지 않도록 의심 증세가 있으면, 바로 PCR 검사를 꼭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에서는 접종자·미접종자 구별 없이 비수도권은 12명까지 사적 모임을 할 수 있다.

 

 

다만 미접종자의 경우 식당과 카페에서 4명 모임 제한은 여전히 유효하다.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등은 접종 증명 또는 음성 확인을 해야 출입할 수 있다.

 

 

유흥시설은 0시까지,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등은 운영시간 제한이 없다.

 

 

행사 집회는 접종자와 미접종자 포함 100명 미만 행사를 할 수 있고, 접종자 또는 음성확인서 보유자만 있을 경우 500명 미만까지 모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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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