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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거제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 아동학대 예방 그림전시전 실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제시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1주간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박미경) 거제분사무소와 공동으로 아동학대예방의 날과 아동학대 예방기념 주간을 맞이해 “아동학대예방 그림전시전”을 거제시청 1층 도란도란 문화쉼터 전시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거제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그림을 전시하여 지역사회의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과 더불어 학대피해아동의 발견 및 보호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진행 된다.

 

 

한편 거제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권역별(고현, 장평, 옥포) 가두캠페인, 아동학대 예방 현수막 게첨,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권리 옹호 위한 버스 홍보를 실시했다.

 

 

서미경 아동돌봄과장은 "우리시도 지속적으로 아동학대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아동학대 심각성에 대해 시민들의 인식 제고가 필요한 시점에서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학대 신고에 적극 참여 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그림 전시전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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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