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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거제시청씨름단 이다현 선수, 2년 연속 ‘전국 여자천하장사’ 도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제시청씨름단은 이달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전남 구례군 구례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13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에 출전한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여자부 개인전(1부, 2부), 여자천하장사전, 대학부 단체전 및 개인전이 펼쳐지며 모든 경기는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거제시청씨름단은 매화급에 한유란·최다혜 선수, 국화급에 서민희·정수라 선수, 무궁화급에 이다현 선수가 출전한다. 지난해 모든 대회에서 무궁화급 석권을 비롯해 생애 첫 여자천하장사에 등극한 이다현 선수가 2년 연속 여자천하장사를 차지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다현 선수는 “올해 대미를 장식하는 큰 대회인 만큼 최선을 다해 2년 연속 여자천하장사 타이틀을 쟁취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출전신고식에서 “올해 각종 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거둬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거제시청씨름단이 자랑스럽다.”며 격려와 선전을 당부했다.

 

 

한편 모든 경기는 유튜브 대한씨름협회 더 씨름LIVE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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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