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동해시의회, 청운초 재학생들과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동해시의회는 12월 2일 동해시의회에서 아동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굿네이버스 참여권 옹호 캠페인 ‘아이들의 참여 들으셨나요’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운초등학교 재학생 10명과 굿네이버스 강원동남지부 직원, 동해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이 자리를 함께하여 청운초등학교 재학생 322명이 동해시 조례 내 아동 의견수렴의 내용을 반영할 수 있도록 완성한 퍼즐을 동해시의회에 전달하고 퍼즐 전달을 통해 아동 참여권 증진을 위한 각 단체의 의무와 책임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하 동해시의회 의장은 “청운초 재학생 본인의 이름을 기록하여 직접 서명한 총 322 조각의 퍼즐 한판을 전달받으니 책임이 무겁다“며 ”아이들을 위한 정책은 아이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기본이라고 생각하며, 향후 아동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어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동해시가 될 수 있도록 아동 관련 예산 편성 및 조례 개정에 동해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구호개발NGO단체인 굿네이버스에서 진행하는 ‘아이들의 참여 들으셨나요’캠페인은 아동 관련 조례 내에 아동 의견 수렴의 내용을 명시하도록 추구하여 아동 관련 조례의 개정을 이끌어내는 캠페인 활동으로 지역본부를 통해 지역사회 내 아동권리옹호를 실천하고 전국적으로 아동 관련 조례에 대한 개정을 촉구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배너
배너

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