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금강고속지부, 홍천군에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지역 버스노조 금강고속지부는 12월 2일 홍천군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금강고속지부는 매년 12월 300여명의 조합원들이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기탁된 후원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열 위원장은 “우리 단체의 기부를 시작으로 사랑의 온도탑이 100℃를 달성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해준 금강고속지부에 감사드린다”며 “내년 1월 말까지 진행되는 캠페인 기간 동안 각계각층의 많은 동참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 동안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 아래 ‘희망 2022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배너
배너

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