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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원도, 해양수산 분야 기후 위기대응 업무협약 체결

해안침식, 어족자원 고갈 등 공동 대응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도환동해본부는 지난 12월 1일 해양수산 분야 기후 위기대응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재난으로부터 환동해권을 보호하기 위해 한국기후변화연구원과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환동해본부에서 열린 이 날 체결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환동해본부 김태훈 본부장과 한국기후변화연구원 김상현 원장을 비롯한 각 기관의 필수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해안침식의 대응책에 대한 정책개발 및 자문 ▲변화하는 해양기후에 적합한 관광 및 양식 산업 등 적응정책 개발 ▲동해안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개발 등 기후변화 완화시책 개발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교육에 관한 제반사항 등 기후변화 대응 협력을 위한 호혜적인 관계구축을 약속했다.

 

 

강원도환동해본부 김태훈 본부장은“환동해본부에서는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해양환경 및 연안침식 모니터링 강화, 특화 신품종 양식기술 개발, 육상양식 기술 고도화 연구 등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한국기후변화연구원과 업무협약은 지속적인 해양수산업 발전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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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