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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천시, 세상에서 가장 신나는 책읽기 놀이, 모두 함께 해요!

김천시립도서관 '사서가 들려주는 도서관 이야기' 성료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은 사서가 함께 참여하는 독서 프로그램「사서가 들려주는 도서관 이야기」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사서가 들려주는 도서관 이야기」는 유아‧초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사서와 아이들이 함께 그림책을 읽고 관련 주제의 독후활동으로 어린이들의 성장에 필요한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평소 도서관 방문이 힘든 관내 읍‧면에 위치한 유치원과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아 운영되었으며, 12개 기관, 200여명 아이들과 함께 총 11회 운영됐다.

 

 

특히, 상반기 「도서관 그림책 연구소」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여 그림책지도사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들이 ‘Happytogether 김천’ 운동 실천으로 수업에 함께 참여하여 아이들과 그림책을 읽고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백선주 시립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되고, 도서관 이용이 어려웠던 아이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도서관 방문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더욱 다채롭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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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