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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한적십자사 성주지구협의회, 김장나눔 행사

이웃과 온정을 나누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한적십자사 성주지구협의회는 12월1일 미리 절여놓은 배추로『2021년 김장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담은 김치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7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김장행사는 용암면 적십자회원 30여명 등이 적십자 회원님이직접 기른 배추 250포기로 함께 김장을 하고 성주군 자원봉사센터 및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에서도 김장행사에 동참하였다.

 

 

대한적십자사 성주지구협의회 회원들은 관내 독거노인 세대에 주 2회 이상 안부전화 및 방문청소 등‘독거노인 행복한 노후생활 지킴이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여름철에는‘참외장아찌 나눔 행사’를 추진하는 등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왔다.

 

 

김경란 대한적십자사 성주지구협의회장은“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김장김치를 통해 이웃들이 힘든 시기를 극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홍식 용암면장은“바쁜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참석해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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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