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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북도내 실내수영장 수질기준 적합

일상생활 전환에 따른 공공 실내수영장 선제적 점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코로나 일상생활 전환에 따라 선제적으로 도내 공공실내수영장 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두 수질기준에 적합하다고 2일 밝혔다.

 

 

연구원은 코로나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생활체육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 다중이용시설의 위생적 수질관리 유도를 위해 도내 20개소 공공실내수영장에 대해 수질기준 적합 여부를 검사했다.

 

 

수영장 수질기준은 9개 항목(유리잔류염소, 결합잔류염소, 수소이온농도, 탁도, 과망간산칼륨소비량, 총대장균군, 비소, 수은, 알루미늄)으로, 수영장 소독 및 여과시설을 점검하고 주의사항을 전달하는 등 안전관리 컨설팅도 진행하였다.

 

 

유택수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공공실내수영장의 수질 안전성 관리로 코로나로 지친 도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용객들도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이용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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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