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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북도,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청소년 보호 홍보 캠페인 실시

연말연시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청소년 보호를 위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북도 특별사법경찰과가 연말‧연시와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도내 대학가 및 번화가의 청소년 유해업소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등을 대상으로 오는 3일부터 연말까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청소년 보호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함에 따라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영업소의 시설별‧업종별에 따른 방역수칙을 홍보하고, 동시에 청소년 유해업소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등의 영업자를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 홍보를 함으로써 경각심을 고취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대한 홍보 내용은 마스크착용, 출입자 명부관리, 환기‧소독 여부 등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이다.

 

 

대학가 및 번화가 지역 등 청소년의 유동인구가 많은 영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홍보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주요 홍보 내용은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주류, 담배 등) 제공 및 판매 금지, 노래방‧PC방‧찜질방 등에서 청소년 출입불가시간 준수, 단란주점‧유흥주점 등에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등이다.

 

 

특별사법경찰과는 생활안전지킴이와 함께 민관 합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해, 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과 청소년 보호를 위한 영업자 준수사항이 적힌 전단지를 배부하여,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청소년 보호에 동참을 호소할 계획이다.

 

 

전북도 특별사법경찰과 관계자는 “도내 코로나19 지역확산을 방지하고, 청소년들이 위험한 환경에 노출되는 요인을 줄이기 위해 최대한 많은 영업소를 대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라며, “우리가 모두가 학부모라는 생각으로 주변에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해 불법적인 요소가 발견될 시, 전북도청 특별사법경찰과 또는 안전신문고로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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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