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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 교통정보센터 현장 방문

김태봉 위원장,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암행순찰차 동승 활동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태봉 광주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2일 오전 남구 교통정보센터를 방문해 현장경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암행순찰차에 동승해 법규위반차량에 대한 경찰관의 단속활동을 점검했다.

 

 

교통정보센터는 광주경찰청, 광주시청, 도로교통공단, 용역업체 직원 등 34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주요업무로는 교통관제, 교통신호 제어와 운용, 실시간 교통정보수집 및 제공, 교통시설 유지관리 등이 있다.

 

 

특히 교통정보센터에는 교통사고 예방과 단속업무를 위해 올해 신규 도입한 암행순찰대가 근무하고 있다.

 

 

암행순찰대는 광주경찰청 소속 교통경찰관 등이 암행순찰차량 1대를 주야간 24시간 교대로 운용중이며, 주요임무는 교통사고 다발지역 등 교통 취약지점에서 예방순찰 및 단속, 음주운전행위 및 이륜차 사고요인행위, 난폭·보복운전행위에 대한 현장 지도·단속 활동 등이다.

 

 

지난달 26일에는 주행 중 전방차량 속도측정 장치를 추가 장착해 과속차량까지 단속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고, 과속차량에 대해 3개월간 계도를 거친 후 내년 3월부터는 실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태봉 위원장은 “암행순찰차는 24시간 광주시내 곳곳에서 교통법규위반 차량을 상시 단속하고 있다”며 “교통법규를 위반하면 언제 어디서건 적발될 수 있으므로 시민들께서는 자발적으로 교통법규를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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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