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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남혁신협, 지역혁신기관과 미래전략 논의

2일 미래형운송기기육성사업단과 현장 간담회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 지역혁신협의회는 2일 목포대학교 신해양캠퍼스 내 미래형운송기기육성사업단에서 현장 간담회를 열어, 기관 현황을 청취하고 지역혁신체계 구축 및 전남의 미래전략을 논의했다.

 

 

전라남도 지역혁신협의회는 지자체, 대학, 기업, 연구기관 등 도내 혁신주체들의 협력과 연대를 위한 민관협력기구다. 균형발전 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심의, 각종 균형발전 사업 심의·평가, 지역발전투자협약 심의, 규제자유특구지정 의견 제시 등 지역혁신 주체의 리더 역할을 하고 있다.

 

 

간담회를 통해 참여자들은 광주․전남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인 미래형운송기기육성사업단의 1차년도 사업성과와 2차년도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이어서 지역혁신과제 발굴과 기업 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혁신체계 구축, 관-학 연계 등 지역혁신기관의 역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문채주 전남지역혁신협의회장은 “간담회는 전남 지역혁신협의회와 지역혁신기관이 네트워크를 구축해 전남 미래발전 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다양한 협업과 신규 과제 발굴 등을 통해 상생 발전하고, 전남의 지역혁신을 주도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역혁신 주체들의 역량 강화, 지역혁신 정책 발굴 등을 위해 지역혁신기관들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을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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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