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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남교육청, 시설관리 등 3직종 안전보건교육 실시

“안전 우선! 건강한 직장생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12월 1일 ~ 3일 시설관리, 미화, 당직전담원 494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집합교육을 권역별로 분산해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노동자의 안전의식 향상을 통해 안전사고와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현행 산업안전보건법상 분기별 6시간 이상(법정 의무교육시간) 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20년부터 산업안전보건법이 교육현장에 적용되면서 기관(학교)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주(교육감)의 역할 강화가 요구되는 가운데 실시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관리 △ 산업안전보건법령, 산업재해보상보험 제도 △ 직무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 △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 등과 관련한 사항에 대해 전문강사를 초빙해 이뤄진다.

 

 

정미라 안전복지과 과장은 “본 교육자료가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되어 근로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노동자가 안전보건지킴이로 적극적으로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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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