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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평소방서, 겨울철 화재 위험 3대 용품 사용 주의 당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평소방서는 25일 겨울철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3대 겨울용품 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겨울철 화재위험 3대 용품은 전기장판과 열선, 히터, 화목보일러를 말한다. 이 용품들은 겨울철 일상생활에서 요긴하게 사용되고 있으나 작은 부주의로 큰 인명과 재산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안전 수칙을 잘 지키며 사용해야 한다.

 

 

전기히터를 사용할 경우는 제품이 안전인증이 된 것인지 확인하고 1~2시간 사용 후 10분 정도 꺼두도록 하고 전기장판은 접어서 보관하면 전선이 끊어져 과부하나 과전류로 과열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말아서 보관하여야 한다.

 

 

또한 화목보일러는 불연재료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서 설치하고 지정된 연료 사용과 정기적인 연통 청소가 필수다.

 

 

이미화 예방안전과장은 “매년 겨울철 난방 기구 사용 부주의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사전에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 수칙과 사용법을 잘 숙지하여 겨울철 화재예방에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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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