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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창원시, 북면 감계마을 전망대작은도서관 개관식 개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2일 오전 10시30분 의창구 북면 감계마을에서 전망대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문고 북면분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도·시의원과 주요내빈 90여명이 참석했다.

 

 

전망대 작은도서관은 감계 제1호근린공원 전망대 2층에 조성된 94.49㎡ 규모로 일반·아동도서 등 3,000여 권의 장서를 구비했으며, 창원시의회·도서관(의창,성산,마산회원)·창원시새마을회·주민기증 등 기증한 책들로 꾸려져 의미를 더했다.

 

 

특히, 국제라이온스클럽 355-C지구(총재 임봉암)는 지역공헌사업으로 전망대작은도서관에 도서(100여권)와 집기 등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전망대작은도서관의 인근에 감계초등학교와 감계중학교, 어린이집 등이 인접하고 있고, 산책로가 있어 도서관을 찾는 학생과 지역민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시에 또 하나의 작은도서관이 개관을 하게 되어 기쁘며, 전망대작은도서관이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휴식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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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