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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거창군,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실시

주상면 75세 어르신 부스터샷 197명 접종 완료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창군 주상면은 지난 1일 3차 접종 시일이 도래한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해 면사무소에서 출장접종을 실시했다.

 

 

이번 접종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완료 후 4개월이 지난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대상이며, 12월 1일 방문접종을 사전 예약한 197명의 접종을 완료했다.

 

 

또한, 이번 접종을 위해 거창군보건소는 주상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 백신 임시 접종센터를 설치했으며, 거동이 힘드신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으시도록 운송버스 2대를 통해 16개 마을 어르신들을 안전하게 접종센터까지 모셨다.

 

 

주상면 도평리에서 접종을 받으러 오신 신상민 어르신은 “면사무소까지 출장을 나와 백신 접종을 추진해 편안하게 접종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군수님과 방역관계자 모두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전했다.

 

 

김진식 주상면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지만 주상면은 아직까지 코로나 확진자가 한명도 나오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코로나 청정 주상면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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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