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접종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완료 후 4개월이 지난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대상이며, 12월 1일 방문접종을 사전 예약한 197명의 접종을 완료했다.
또한, 이번 접종을 위해 거창군보건소는 주상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 백신 임시 접종센터를 설치했으며, 거동이 힘드신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으시도록 운송버스 2대를 통해 16개 마을 어르신들을 안전하게 접종센터까지 모셨다.
주상면 도평리에서 접종을 받으러 오신 신상민 어르신은 “면사무소까지 출장을 나와 백신 접종을 추진해 편안하게 접종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군수님과 방역관계자 모두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전했다.
김진식 주상면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지만 주상면은 아직까지 코로나 확진자가 한명도 나오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코로나 청정 주상면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