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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동구, 2021년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유회 개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일 주민자치회 위원 역량 강화 및 소통과 화합을 위한 ‘2021년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구의 메인 행사장과 20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온라인 화상으로 연결해 참가자들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참석자를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자 80명으로 제한했으며, 각 동 행사장도 참석자를 20명 내외로 제한했다.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유회에서는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6개 동이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그 결과 최우수상에 간석1동, 우수상에 구월2동, 논현1동, 장려상에 구월1동, 만수5동, 서창2동이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간석1동 김분자 자치회장은 “주민자치의 발전이 곧 주민들의 삶과 연결되는 만큼 간석1동 뿐만 아니라 남동구를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비록 비대면 행사로 진행되긴 했지만, 남동구 전 동이 주민자치회로 구성된 이후 위원들과 함께하는 첫 번째 행사라 더욱 뜻깊고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각 동의 우수사례를 거울삼아 내년에는 동별 여건에 맞게 더욱 발전시켜 남동구의 주민자치회가 전국의 모범사례로 전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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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