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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4기 ‘지속가능발전대학’ 개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속가능발전대학]을 개최한다. 12월 6일~8일, 13일~14일 5일간 5개 강좌를 개설하여 지속가능발전교육센터에서 진행되는 지속가능발전대학은 이천지속협이 2018년부터 매년 개설해온 강좌로 올해로 4기를 맞이한다.

 

 

박경미 상임회장은 “지속가능발전대학은 2018년부터 이천지속협이 꾸준히 진행해온 강좌이다. 지속협위원뿐 아니라 많은 시민들과 기관, 단체의 책임자들이 수강하여 ‘지속가능한 삶, 지속가능한 이천’을 만들기 위한 지침으로 활용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미루어 오던 일이지만 위드코로나에 맞추어 2021년을 마무리 하면서 개설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상범 운영위원장은 “특히 이번 강좌가 의미 있는 것은 지난 2020년부터 꾸준히 육성해 온 지속협 시민강사들이 직접 강의를 한다는 점이다. 그동안 외부 강사에 의존하면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다. 작년부터 시민강사 육성프로그램을 실시하였고, 여기에서 육성되고 훈련받은 자체 강사들이 이천시민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강의는 해당일 10:30~11:40 70분에 걸쳐 진행되며 1.지속가능발전이란, 이천시 지속가능발전목표 2.기후위기와 대응방안 3.에너지전환과 탄소중립 4.자원순환과 올바른 분리수거 5. 그림책으로 배우는 지속가능발전 등 5강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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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