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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 자녀의 감정조율, 감정코칭아 부탁해 참여자 모집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1 하반기 부모교육 ‘내 자녀의 감정 조율, 감정코칭아 부탁해’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감정의 중요성과 신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해, 감정이 촉발될 때 일어날 수 있는 행동과 스트레스 관리 방법, 아이들과 감정인정 대화를 할 수 있는 방법, 양육자 유형에 대한 점검, 대화의 독과 해독, 감정코칭형 훈육방법 등을 배움으로써 청소년기 자녀와의 신뢰관계 회복, 가족 구성원 및 또래 간 건강한 소통과 관계증진을 위해 마련했다.

 

 

모집 대상은 관내 거주 중인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이며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오는 13일과 1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총 2회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아래의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 접속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한편,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만 9세~24세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직접 방문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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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