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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봉화군 춘양목송이마을, '농촌교육문화복지공동체지원'사업 성황리에 종료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봉화군 춘양목 송이마을 교육공동체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어촌희망재단이 후원하는 사업으로 면단위 지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한 자원과 만나는 토탈 공예라는 프로그램으로 5년간 진행해 오던 프로그램을11월30일 성황리에 종료했다.

 

 

자원과 만나는 토탈 공예 프로그램은 환경을 생각하고 자원을 재활용이라는 가치아래 이루어진 공예교실로서 재활용품을 이용한 공예, 목공예, 매듭공예, 생활소품 등을 만들고,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정부의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농촌지역 청소년들에게 공예프로그램과 더불어 레크레이션, 스포츠 활동으로 즐겁고 유익하게 구성되었다.

 

 

서벽마을은 산간 벽지마을로서 청소년들의 문화생활이나 취미를 누릴 수 있는 여건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어촌희망재단이 후원하는 사업으로 청소년들에게 매우 유익한 기회가 되었다.

 

 

또한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데려다 주고 데리고 가는 열정을 통하여 원활하게 진행 할 수 있었다.

 

 

사업이 종료되는 것은 아쉽지만 춘양목 송이마을은 향후 청소년들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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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자살예방은 국정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자살예방대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관계부처 회의 개최
[아시아통신] 정부는 12월 24일 국무총리 소속 '범정부 자살대책 추진본부'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추진본부 출범은 국민의 생명을 무엇보다 우선하는 정부의 국정철학을 제도적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번 추진본부 출범을 계기로, 정부는 금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자살 예방 대책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여 부처별 대책 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정부는 자살사망자 수를 줄이는 것을 중요한 정책과제로 인식하고 지난 9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5 국가자살예방전략'을 발표하고, 모든 관계부처가 자살예방의 주체가 되어 책임있게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전략 발표 후 3개월이 지난 상황에서 각 부처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처 간 협력이 필요한 사안들을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자살이 지금까지는 개인의 문제나 사후적·치료적인 관점에서 접근했다면, 이제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회적 문제’라는 점에서 바라보는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정부는 자살예방을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위기에 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