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대구시 북구 산격2동 새마을부녀회,‘마음잇기 반찬나눔 사업’추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 북구 산격2동 새마을부녀회는 12월 1일 회원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어 관내의 홀몸어르신 31가구에 지원하는‘마음잇기 반찬나눔 사업’을 추진하였다.

 

 

마음잇기 반찬나눔 사업은 작년에 처음 시작하였으며, 매월 1회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손질하여 어르신들이 드시기 좋은 반찬을 만들어 일일이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며, 홀몸어르신의 말벗과 안부를 확인하는 역할을 함께 추진한다.

 

 

도주연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회원들이 합심하여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어르신들의 식사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추운 날씨에 건강하시기를 소망한다.”고 하였다.

 

 

양말석 산격2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이웃에게 나누고자 열심히 봉사하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어려움이 있는 주민을 찾아서 꼼꼼히 살피고 도움을 주고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