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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천시, 나눔 100도, 희망 2022 사랑의 온도탑 점등식 개최

나눔리더 인증패 및 착한가게 현판 전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일 시청 전정에서 나눔 문화의 시작을 알리는 ‘희망 2022 사랑의 온도탑 점등식’을 가졌다.

 

 

이번 모금은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며,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와 동일한 5억원으로 기간 내 착한가게, 착한가정, 착한나눔, 일시기부의 다양한 방법으로 개인·기업·단체 등 전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여 모금 목표 달성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는 개인이 100만원 이상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나눔리더 가입 인증패(경성관 대표 윤인지, 싱그런건강누리 대표 권순일) 전달과 중소규모 자영업자가 매월 3만원 이상 기부하는 착한가게(빽다방 영천시청점 대표 양수철, 토끼빵야 대표 엄은정, 산과보롬 대표 김강산) 현판 전달식도 가져 따뜻한 모금활동에 그 의미를 더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추운 겨울 소중한 성금 모금으로 모두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시민들의 더 큰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는 희망 2021 나눔캠페인에서 746백만원을 모금하여 모금액 5억원 대비 149% 초과 달성하여 경상북도공동모금회와 함께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 추진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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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