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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2022년도 경상남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제390회 정례회 기간 중 11. 29. ~ 12. 1., 3일간 “2022년도 경상남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예비심사를 실시하였다.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2022년도 세출예산은 전년도예산액 4조 4,679억 2,047만원 대비 7.51%(3,355억 882만원) 증액된 4조 8,034억 2,929만원으로, 도 전체 세출예산 11조 3,302억 5,308만원의 42.39%를 차지하고 있다.

 

 

2022년도 경상남도 예산안 중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예산안 예비심사 결과,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른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 부흥 및 관광객 유치 방안, 관광홍보 SNS 활성화, 마케팅 등에 세심한 노력을 당부하는 등의 13건의 부대의견이 채택되었고, 원안가결되었다.

 

 

또한, 2022년도 경상남도 기금운용계획안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식품진흥기금, 양성평등기금 2개 253억 2,489만원의 기금운용계획안도 원안가결되었다.

 

 

박정열 위원장은“한정된 재원의 배분 적정성 측면은 물론, 코로나19로 악화된 경남 경제 역동성 회복강화를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저출산·고령화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강화와 긴급복지 등 취약계층 서비스 확대로 포용적 사회안전망을 확대하고,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생활안정 강화를 위해 예산안 심의에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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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