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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의령군, 60세 이상 고령층 추가접종 관련 긴급 대책회의 개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의령군은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 이후, 확진자 및 중증환자 급증 등 위험지표가 악화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병대응 부서와 함께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이미화 부군수 주재로 행정과장, 안전관리과장, 보건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확진자 재택치료 의료대응체계 사전 점검과 60세 이상 고령층 추가접종 12월까지 70% 이상 목표를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

 

 

군은 먼저 60세 이상 고령층의 접종효과 감소로 추가접종의 조기시행이 필요함에 따라 보건소 방문접종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이번 달 13일부터 7일간 읍·면 보건지소에서 추가 접종자를 대상으로 사전예약 및 교통편의 지원을 통해 추가방문접종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미화 부군수는 “방역에 참여하고 일선에서 헌신하고 계시는 모든 분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상황에 맞게 행정력을 발휘, 선제적이고 면밀한 방역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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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