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이미화 부군수 주재로 행정과장, 안전관리과장, 보건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확진자 재택치료 의료대응체계 사전 점검과 60세 이상 고령층 추가접종 12월까지 70% 이상 목표를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
군은 먼저 60세 이상 고령층의 접종효과 감소로 추가접종의 조기시행이 필요함에 따라 보건소 방문접종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이번 달 13일부터 7일간 읍·면 보건지소에서 추가 접종자를 대상으로 사전예약 및 교통편의 지원을 통해 추가방문접종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미화 부군수는 “방역에 참여하고 일선에서 헌신하고 계시는 모든 분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상황에 맞게 행정력을 발휘, 선제적이고 면밀한 방역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