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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주요사업 현장방문 실시

2022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및 예산안 심의 관련 현장 방문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일 2022년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및 예산안 심의에 앞서 주요사업 현장 2곳을 방문했다.

 

 

위원들은 진천군 소재 충청북도학생수련원을 방문해 수련시설 증축 사업 계획에 대해 보고받았다. 해당 사업은 미호천 제방축조공사 계획에 따라 수련시설 대부분이 수용되어 수련시설을 확충하고자 하는 것으로, 약 250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생활관·실내모험시설·에코모험시설·치유의 숲 등의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어, 청주시 오창읍 소재 충청북도특수교육원을 찾아 기관운영 현황과 교육관 증축 사업에 대해 보고 받고 장애학생 전환교육 강화에 따른 연수 공간 확보를 위한 교육관 증축 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박성원 위원장(제천1)은 “교육수요자 중심의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며 “이번 안건 심의에서도 이러한 부분들을 반영하여 사업의 타당성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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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