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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우리마을교육자치회 첫 발을 내딛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30일 동단위 교육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효성1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 협약식'을 체결했다.

 

 

‘우리마을교육자치회’는 읍면동 생활권 내에서 교육적 협력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한 조직으로 이번 협약식을 통해 마을교육자치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선다.

 

 

첫 번째 협약식을 체결한 효성1동은 계양미래교육지구에서 주관하는 1동1교 하모니 사업에 선정되는 등 학교와 마을의 협력 기반을 꾸준히 다져왔다.

 

 

이번 협약식에는 효성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인선), 주민자치회(회장 이한희), 경인교대부설초(교장 오정재), 인천명현초(교장 박상환), 인천효성남초(교장 이재성), 인천효성동초(교장 김창복), 인천효성초(교장 양동진), 명현중(교장 박형인) 등이 참여해 학교와 마을이 호혜적 관계를 맺고 효성1동 아동‧청소년의 성장 발달을 지원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조선미 마을교육지원단장은 “동단위 거버넌스의 꽃을 피우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민관학이 건강한 교육생태계를 조성해 아이들이 행복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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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