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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정읍시, 1일 오전 대설주의보 발효...제설작업‘총력’

제설 장비 15대 동원 신속한 대응 태세, 시민 안전 위한 발 빠른 대처 돋보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12월 1일 오전 정읍시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정읍시가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발 빠른 초동 조치에 나섰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작업으로 눈으로 인한 주민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겠다는 의지다.

 

 

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덤프와 굴삭기 등 제설 장비 15대를 동원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염화칼슘을 살포하는 등 도로면 결빙 예방에 힘을 쏟았다.

 

 

또한 주민들의 능동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지역 내 설치된 제설함 곳곳마다 염화칼슘과 모래주머니를 비치하는 작업도 펼쳤다.

 

 

이와 함께 재난문자를 통해 출퇴근길 교통혼잡을 피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과 어린이와 노약자는 외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신속하고 즉각적인 조치로 출근길 사고 예방과 주민 불편 해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겨울철 눈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겨울철 도로 설해 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24시간‘제설 대책 종합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주민들을 대상으로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겨울철 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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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