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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여군, 청결한 자원순환 도시 만든다

‘올바른 재활용 실천확산 사업’ 충남도 유일 선정... 국비 확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여군은 최근 행정안전부 ‘올바른 재활용 실천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올바른 재활용 실천확산 사업은 올바른 재활용 문화 및 기반 확산을 위한 각 지자체의 맞춤형 계획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 10개 지자체가 서류 및 발표심사를 통해 선발됐으며, 충남에서는 부여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최근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올바른 재활용품 배출 문화와 여건 조성이 절실한 상황에서 이번에 부여군이 확보한 국비 예산은 2022년도 주요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먼저 군은 농촌마을의 배출기반 조성을 위한 재활용동네마당 클린하우스 16개소 설치를 추진한다. 또 환경 관련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자원관리사 3명을 선발해 올바른 재활용품 배출정책을 홍보하고 시연할 예정이다. 아울러 재활용품 우수 배출자에게는 자원관리사의 평가를 통해 소정의 인센티브가 부여 굿뜨레페이로 지급돼 주민들의 동기부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에 확보한 국비 예산을 활용해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우리 군이 다양한 문화유산을 품은 세계유산도시로서뿐 아니라 쾌적하고 청결한 자원순환도시로서의 면모도 함께 갖추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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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시의원, 서울시 전통시장·상점가·소상공인 단체와 함양 상권 협력 MOU 체결식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6월 21일~22일 경상남도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사)서울시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 (사)서울시소상공인중앙회,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 간의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서울과 지방간의 소상공인 상생의 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은 경남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김용호 시의원을 비롯해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배우진 부의장, 임채숙 기획행정위원장, 이용권 산업건설위원장, 함양군 김해중 경제복지국장 등 함양군의 주요 인사와,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 이현근 이사장과 한석규 이사, 지리산함양시장 이보성 상인회장 등 지역 관계자들과 (사)서울시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 반재선 이사장 및 임원단, (사)서울시소상공인중앙회 안병만 회장과 각 자치구 이사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서울과 지방 간 소상공인 단체 및 골목형 상점가, 전통시장 간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함양 전통시장과의 농축특산물에 대한 직거래 유통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상호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