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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양시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성공적 마무리

건강위험요인 감소율 50.4% 달성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양시보건소는 만성질환 예방 건강관리서비스인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건강위험 대상자 155명 가운데 건강 위험요인 1개 이상 감소한 대상자는 68명(50.4%)이고, 건강실천 행태 1개 이상 개선율은 77명(50.7%)으로 집계되어 높은 건강위험 요인 개선율을 달성했다.

 

 

ICT를 활용한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은 만성질환 건강위험군을 대상으로 활동량계의 건강정보를 모바일 앱(APP)을 통해 자동 전송하고, 전담팀(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지도사, 코디네이터)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스마트 지원사업이다.

 

 

또한 월 3~4회의 건강·운동·영양·금연 등의 1:1 집중 상담이 진행되며, 서비스 시작 3개월, 6개월 후 서비스 이용자는 보건소를 방문해 건강 위험요인 개선 여부를 확인하고 향후 건강관리계획을 제시받는다.

 

 

특히, 3월에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서비스 지속참여율이 155명 중 152명으로 98%의 높은 지속참여율을 보이고, 서비스 만족도 점수가 4.39점(5점 만점)으로 집계되어 서비스 참여자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박주필 보건소장은 “2022년에는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인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에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하도록 진행해, 코로나 확산 이후 위축된 시민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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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