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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양시, 치매가족 대상 ‘온라인 전문 상담실’ 운영

영상과 전화 통화로 1:1 비대면 전문 상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양시는 치매안심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치매가족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돌봄에 따른 정신 심리적인 부담감을 줄이고자 ‘온라인 치매 가족 전문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영상통화(줌, 구글미트)와 전화 등을 통한 비대면 상담과 센터 상담도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

 

 

치매전문 협력의사, 임상심리사 등 상담전문 인력이 사전 예약에 따라 매주 목요일에 운영되며 치매 약물 복용 및 증상 관리, 스트레스와 돌봄 부담 해소 등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치매 가족 전문 상담실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상담을 원하는 가족은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주필 치매안심센터장은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으로 전환됨에 따라 기존 사업과 차별화된 맞춤형 전문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환자 돌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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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