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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양시, 전라남도 시·군 자원봉사센터 평가 ‘우수상’ 수상

지역특성화 자원봉사프로그램 추진 등 자원봉사 활성화에 크게 기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양시가 지난 1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린 ‘2021 전라남도 자원봉사 대회’ 시·군 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자원봉사 인프라 확대, 자원봉사 연계협력 활성화, 지역특성화 프로그램 추진실적 등 5개 분야 10개 지표로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시는 우수상 수상 외에도 아래와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경호 부시장은 “나눔 실천으로 상을 받은 자원봉사자분들께 축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힘써 주시길 바라며, 시에서도 자원봉사자분들이 더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전체 인구의 49%인 7만 3천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 인정제도로 ‘이달의 봉사왕’과 ‘올해의 봉사왕’을 선정해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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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