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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통영시, 비만 제로! 건강한 습관 키우기

통영시 드림스타트, 비만아동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통영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0월부터 두 달 동안 드림스타트 아동 7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한 비만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건강관리를 돕는 ‘비만 제로’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상반기 실시한 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관리가 필요한 아동 7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불균형한 식습관 개선을 위한 건강 도시락을 주 2회 제공하고 관내 탁구교실을 연계하여 매주 2회 탁구 교습을 통해 운동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왔다. 그리고 대상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비만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주기적으로 인바디 측정을 하는 등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였다.

 

 

통영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아동들에게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자발적인 신체활동을 유도하여 건강한 성장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면서 “부모님도 함께 노력하여 아동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 드림스타트는 신체/건강 영역 맞춤형 서비스로 건강검진 비용 지원, 치과검진 및 치료지원, 이‧미용 지원, 안경 제작지원, 비만예방 탁구 교실, 한약치료 지원 사업 등을 운영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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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