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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함안군, 말이산 45호분 출토유물 부산우유에서 만나요

2021년 8월부터 2022년 7월까지 부산우유 더담다‧축협우유 패키지에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추진 관련 내용 홍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함안 말이산 고분군과 말이산 45호분 출토유물 사진을 부산우유 더담다(1L)와 축협우유(1L) 상품 패키지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부산경남우유협동조합과 함께하는 이번 홍보는 ‘가야고분군(▲김해 대성동, ▲함안 말이산, ▲합천 옥전, ▲고령 지산동, ▲고성 송학동,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창녕 교동과 송현동)’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며 관계 지자체와 가야고분군세계유산등재추진단이 뜻을 모아 올해 8월부터 추진했으며, 내년 7월까지 진행한다.

 

 

지난 8월부터 7개 가야고분군의 종합 홍보 내용을 담은 상품이 유통 됐고, 11월에는 김해 대성동 고분군이 부산경남우유 패키지를 통해 국민들에게 소개됐다.

 

 

12월에 홍보되는 함안 말이산 고분군은 ‘우두머리의 산’을 뜻하는 고분군의 이름, 출토 유물, 매장 시설의 규모 등을 볼 때 아라가야의 왕릉군으로 볼 수 있다. 세계유산 신청 대상 가야고분군 중 가장 오랜 기간 동안 조영되어 1세기부터 6세기 중엽까지 가야고분의 매장시설 변천 과정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편, 부산경남우유를 통한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원 홍보는 세계유산 등재가 최종 결정될 무렵인 내년 7월까지 김해-함안-합천-고령-고성-남원-창녕 순으로 각 고분군에 대한 소개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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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