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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거창군, 6차산업인증업체 체험농장운영 워크숍 성료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9일 마리면 소재 봉스글램핑장에서 거창군 6차산업인증업체 체험농장운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병주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류지봉 거창군 6차산업인증협회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사과융복합지구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거창군 6차산업인증업체의 체험농장운영 역량강화를 위해 워크숍을 진행했다.

 

 

6차산업인증이란, 농산물 생산(1차) 뿐 아니라 생산 농산물을 통해 제조·가공(2차)하며 체험관광(3차)까지 한 번에 이루어지는 융복합적 산업으로 경상남도의 심사를 거쳐 6차산업인증업체로 등록되며 3년마다 갱신 심사가 이루어진다.

 

 

군은 2015년 농업회사법인 봉농원(주), 이수미팜베리를 시작으로 2021년까지 총 15개 업체가 6차산업인증을 받았으며 농촌의 부가가치창출과 고소득을 견인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농촌체험마케팅 전문가인 윤선 박사를 초대하여 딸기 비누만들기 및 딸기청 만들기 체험과 함께 6차 산업 및 체험농장운영 활성화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회원과 공무원간의 간담회로 6차산업 활성화에 대한 목표를 공감했고, 농산물가공지원센터 및 신활력 공유센터 운영과 식품전용 산업단지 등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이병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6차인증업체 체험농장운영 워크숍으로 체험농장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한 것 같다”라면서, “앞으로 거창군의 많은 농업인들이 6차 인증을 통해 농산물의 새로운 소비확보와 체험활성화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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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